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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CU INTRODUCTION

SMICU 사업 소개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 SMICU

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중증환자의 병원간 이송은 국내응급의료체계의 취약한 영역입니다.
병원간 이송 중 적정수준의 감시와 처치가 제공되지 못하면 환자 상태가 악화되어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게 됩니다.
따라서 중증환자를 이송할 때에는 중환자실 수준의 감시 및 처치장비와, 환자에 대한 평가와 전문처치가 가능한 의료진이 필요합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대학교병원은 병원간 이송이 필요한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16년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SMICU)를 출범시켰습니다.

SMICU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서울에서 발생하는 중증환자의 병원간 이송 건에 대응합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1인과, 1급 응급구조사 혹은 간호사 2인으로 구성된 전문이송팀이 환자 상태에 대한 집중감시를 제공하고,필요할 경우 전문적인 처치를 즉각적으로 제공합니다. SMICU 특수구급차에는 20여종의 중환자용 장비가 탑재되어 있어 어떠한 중증환자도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습니다.

SMICU는 2023년까지 7,000건이 넘는 중증환자를 이송하였습니다.
취약계층환자에게 공공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는 재난현장으로 출동하여 재난의료지원팀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SMICU에서는 사업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서울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